4×400m 믹스릴레이(혼성) 2위, 10,000m 남자부 3위(김기연)

구미시청(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이상국)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어메이징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2개 부문에 입상했다.

구미시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대회 2개 부문 입상
구미시청 육상팀 익산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개부문 입상

남자부 김기연 선수는 3월 26일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국내부 3위로 완주하고 3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대회 10,000m 부문 3위(31분17초29)를 기록하는 역주를 보여줬다.

이어진 4×400m 믹스릴레이(혼성) 경기에서는 400m 주종목 선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손경미, 전유림, 박준혁, 김명진 선수가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며 2위(3분38초83)로 골인하여 구미시청 육상팀의 저력을 드러냈다.

구미시청 육상팀 이상국 감독은“체계적인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려 올해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