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리 선교회, 성경 근거로 하는 신앙단체
해외학생 유치 재정 건전성 확보, 해외70개 나라 지도자들과 끈끈한 유대관계 활용,국가와 지역사회 도움 되는 역할
지난 6월 28일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신임 이사장 박옥수 목사(이하 목사)가 김천대학교 본관 2층에서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재단이사, 대학교 윤옥현 총장, 이순기 총동창회장, 이정인 전 동문회장, 최보식 국제교육원부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임 박옥수 이사장은 2024년 6월 1일부터 신임 이사로 취임해 2024년 6월 17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간담회에서 기쁜소리 선교회가 외부에서 이단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한 답변으로 박옥수 목사는 ‘나는 지극히 성경에 기초를 두고 바르게 교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우리의 교리를 인정하는데 유독히 국내에서 이상하게 바라보는게 아쉽다’고 답변했다.
대덕에 소재하는 같은 재단의 링컨중고등학교가 정부의 교육기관 인가를 받은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여러 대안학교 교장을 역임한 이한규 이사는 ‘대안학교는 대부분 미인가로 출발해 바람직하게 운영되면 관할청의 공식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데 링컨중고등학교는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는 선산이 고향이며 처음 목회활동을 김천에서 시작했고 대구로 확장되었다며 김천에대한 애정과 사랑이 남달랐고 그 점이 부실한 김천대 재단을 맡는 계기가 되었다고했다.
그동안 김천대는 교직원들의 급여조차도 해결할 능력이 없을 정도로 부실한 상태였으나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가 재정의 안정적 기여를 위해 200여억 원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한 순기능 확대, 각종 사업 참여를 통한 학교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폐교위기의 김천대학교를 살리기 위해 김천시와 시민들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으나, 박옥수 목사의 취임을 기점으로 김천대학교는 새로운 발전 동력을 통해 김천시의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해외 70여 국가 지도자들의 인맥을 활용한 문화 경제 및 학생교류로 우리 김천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김천대학교총동문회 이순기 회장은 “그동안 김천대학교가 언제 폐교될지 큰 고민이었다. 하지만 신임 이사장 박옥수 목사의 재정지원과 함께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은 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큰 기쁨과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유학생들에게 학습과 공시에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돈을 벌 기회를 주고 이곳에서는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확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해볼수 있다고 축사를 대신하며 새로운 이사회를 환영했다.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신임 이사장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 국제청소년연합(KYE), 세계기독교연합(CLE), 국제링컨중·고등학교등을 설립하였고 2006년 몽골리아 대학 철학, 2016년 멕시코 아즈테카 대학 교육학, 2019년 멕시코 치아파스 기독교대학 신학, 2021년 미국 에픽신학교 신학, 2022년 파라과이 UTIC 대학교, 2022년 캄보디아 벨티국제대학교, 2023년 중아공 방기대학, 2023년 미얀마 세계성경신학교등의 학교에서 명예박사 및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은바 있다.
2023년부터는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학교 명예교육학 교수로 해외 115개 국가에 기쁜소식선교회 해외 파송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