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을 맞아 이번 달 8일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 물풍치공원,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및 부항댐생태휴양펜션(이하 펜션) 바닥분수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물놀이장 개장
감문 물풍치공원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휴무일 없이 운영하고 물풍치공원과 펜션 바닥분수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펜션 바닥분수는 숙박객 전용으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물풍치공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무료이다. 자세한 운영 정보는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시설에는 화장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험 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장 후에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물을 교체하고, 운영 기간 동안 2회~3회 이상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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