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산불감시원, 김천복지재단에 100만 원 전달

증산면(면장 이우중) 소속 산불감시원(반장 정성경) 11명은 지난 9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정성경 반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산불감시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산불감시원들의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으로 올해 봄철은 산불 한 건 없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었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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