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건강재활서비스학과, 김천시 제7회 건강체험 한마당 ‘건강평가 및 건강관리 체험’ 참가
김천대학교 건강재활서비스학과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평가와 상담 및 스포츠마사지, 스포츠테이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건강재활서비스학과(주임교수 홍상민)는 19일 김천 강변조각공원에서 김천시 보건소가 주최하는 제7회 김천시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가, 건강평가 및 건강관리 체험 부스를 열고 지역주민, 보건단체 등을 포함한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주요 건강관련 체력에 대한 측정과 평가, 근관절의 통증완화, 재활 및 상해예방을 위한 스포츠테이핑 및 스포츠 마사지를 진행했다.

건강재활서비스학과는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위한 학과로서 2024년 1학기 신설 예정으로 보건복지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심리운동) 양성과 장애인, 노인과 같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재활 및 관리, 돌봄 영역의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신설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인학습자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평생학습 장학지원, 주말 집중 이수 과정, 온라인 강좌 제공 등 평생학습체제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상민 주임교수는 “이번 행사 참여로 지역 주민들이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과 더불어 스포츠마사지와 스포츠테이핑 서비스를 받고 만족해하였다. 특히 건강관련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건강운동방법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제공하여 건강증진의식을 고취하는데 일조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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