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김천상무에 후원금 4억 원 전달
왼쪽부터 배낙호대표이사,임성훈 대구은행장, 최한동후원회장, 서정희체육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4억 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4시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의 후원금 전달식(4억 원)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성훈 대구은행장,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을 포함해 총 7명이 참석했다.

㈜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본사를 둔 은행으로 국외 상해, 호치민, 캄보디아, 미얀마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은행권 최초로 얼굴인증서비스를 전면 실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구은행은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체육진흥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대구 지역 내 프로축구, 프로야구단을 적극 후원함과 동시에 대구·경북 지역 각종 마라톤 대회도 지원했다. 올해 대구은행은 김천상무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 4억 원을 전달하며 김천상무의 K리그1 승격을 축하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김천상무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천상무의 창단 첫 해 우승은 스포츠를 매개체로 대구·경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구·경북에 K리그1 팀이 늘어나면서 축구를 통해 지역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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