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 남면 부상리에 소재하고 있는 (주)씨앤티 김대영 대표이사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김대영 대표이사는 “2012년에 첫 기탁을 하면서 매년 기금 기탁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회사 사정 상 그러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 초심으로 돌아가 기업을 경영하겠다는 마음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지속적으로 기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겸손을 표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계속적인 후원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김대영 대표님의 뜻이 후세까지 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재단을 운영하겠다며, 나날이 발전하여 정보통신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씨앤티는 2012년 2백만원, 2013년 2백만원, 2015년에도 2백만원을 기탁하여 오늘 기탁한 2백만원을 합쳐 총 8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8억6천5백만원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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