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일 2층 접견실에서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 일동은 “김천의 인재육성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공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한축이 되는 김천의 인재육성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들이 김천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953년 설립된 이래 상공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경제 성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지난해 4월에도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한 바 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8억9천2백만원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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