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직장에서 반복되는 생활로 개인적인 비전과 자아실현이 잊혀져가고 있던 어느 날,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카운슬러대학 교육을 받고 상담자원봉사로 활동을 하며 상담사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상담에 관한 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2012년 청소년지원센터에 발을 내딛은 박옥희씨는 2013년 직업상담사 2급 시험에 최종 합격 하였다.
새로운 직업들이 쏟아지고 없어짐을 반복하는 현시점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며 그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늘 고민하던 박옥희 선생님은 더욱 전문적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자 직업상담사 시험에 응시하였고 3번째의 도전으로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박옥희 씨는 현재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이고, 본센터에서 다수의 학교에 집단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시며 타로 상담, 진로코칭 등 상담사로의 재량을 펼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늘 부러워하는 청소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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