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에서 여름 계절학교 및 주간보호센터 이용 고객들은 주봉자연휴양림으로 합동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1박 2일으로 진행된 합동 여름캠프는 계절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장애청소년 8명, 주간보호센터 이용고객 9명, 인솔교사 및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하여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산책 및 산림욕을 즐겼으며 단체게임 및 장기자랑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여름캠프는 관외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단합의 의미를 함께 배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모처럼만에 야외활동으로 즐겁고 유익한 캠프를 보냈다.
한편, 8월 8일부터 총 10일 동안 진행된 장애청소년 여름 계절학교는 합동 여름캠프를 마지막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종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