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위해(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대덕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덕보건지소가 새롭게 신축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4일 오후 3시 대덕보건지소 전정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부인 김재덕여사, 서정희부의장, 전정식의원외시의원들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그동안 대덕보건지소는 공간이 협소하고 낡아 내소자 중심의 진료기능에 그쳐 평균수명의 연장과 급성에서 만성질환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 건립이 절실했다.

이번에 신축한 대덕보건지소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기구, 안마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을 설치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천시는 노인인구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편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도시보건지소를 남산동 중앙공원 내에 오는 9월중에 착공해 내년 9월경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봉산보건지소도 오는 10월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국비를 적극 확보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진료중심에서 질병예방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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