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도 경상북도 치수사업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경상북도 치수사업평가 ‘대상’ 수상

시는 경상북도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및 안전관리,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의 평가에 대하여, 율곡천·아천 등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국가하천 내 주요 시설물인 수문 19개소의 효율적인 제어와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홍수 관리시스템 구축 등 하천 정비사업 추진 및 재해예방 안전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하천을 비롯한 227개소 587km 구간의 하천에 대하여 우수기 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험지구의 정비와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한 준설을 시행하는 등 하천으로 인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치수예방사업을 통하여 안전한 하천을 만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적극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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