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 및 시민 발생국 여행자제 당부(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는 아시아지역에서 만연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행정·양돈농가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은 물론이고 농가 자체소독강화를 위해 생석회, 소독약, 야생동물 기피제를 구입 배부,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농가별 예방관리 담당관제를 운영하여 주2회 이상 양돈 농가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에게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농가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김천시는 축산농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국 여행 자제 및 휴대축산물 반입금지, 부득이 해외여행시 농가방문 금지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와 시민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