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폐기물처리업체 69개소 대상(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폐기물처리업체 69개소에 대해 6월 30일까지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내 폐기물 화재는 최근 3년간 127건 발생하였고 폐기물 화재 사례를 분석한 바 자연발화, 화학적요인 및 원인 미상이었으며, 폐기물 화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막대한 소방력 투입과 환경오염 유발 및 주민 불편사항이 호소된다.

이번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으로는 ▲폐기물 관련 유관기관 화재예방 협의체 구성 ▲소방특별조사 ▲자료조사 및 현지적응훈련 ▲현장지도 방문을 통해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재난골든타임 확보 및 폐기물 화재발생 제로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철저를 당부하였으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폐기물 화재발생 제로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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