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11일 김천(구미)관리역 김천역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김천역은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크고, 재난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관계자의 초기대처가 특히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김천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한 선제적 대처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실생황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