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건강100세 시대를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건강생활 습관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걷기운동을 지역에 교육·보급할 지도자를 양성하여 걷기운동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걷기지도자 2급 자격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걷기운동에 관심이 많은 보건관련공무원, 걷기연맹회원, 건강새마을조성사업 관계자등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보건소3층 회의실에서 이강옥 대한걷기연맹 이사장과 걷기전임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수업과 참여자들의 실습으로 운영되었다.
아울러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도자들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파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파수꾼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상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걷기지도자를 양성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