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위기 상황 극복에 앞장설 것!(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손태옥)는 청소년 상담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상담자원봉사자 및 센터 직원 23명이 관내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약 1,000명에게 진로탐색, 자기성장, 또래상담자 훈련 등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했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학교 폭력·자살·왕따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적 기여를 할 뿐 아니라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기술을 배우게 되어 또래와의 관계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집단원간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익혀서 보다 밝고 따뜻한 학급과 학교분위기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거리로 위기 청소년들을 찾아나가는 아웃리치 사업, 학업 복귀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증진사업, 심리 정서적 어려움으로 학교나 사회에 적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한 개별 상담 및 부모교육 등의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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