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연찬회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0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행복한 김천을 여는 김천3.0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김천시에서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는 관내 14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시설별 주요업무사항과 운영 프로그램 소개, 건의사항 및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일반회계의 20%가 넘는 1,100억원 이상의 많은 예산을 사회복지분야에 지원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번 연찬회가 사회복지시설간 자료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설간 발전과 연계방안 모색을 통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김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바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개최를 통하여 사회복지의 발전방향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사회복지일선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사회복지에 매진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살기 좋고 아름다운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