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3일(화) 15시 김천시 삼락동 소재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대형화재등 유사시 통합지위체계 구축으로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출동현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 점검하기 위해『2013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2013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훈련


이번 훈련의 목적은 재난현장의 통합적 대처 및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훈련, 화재현장 출동훈련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 점검해 훈련 성과의 극대화에 있으며,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의 재난환경을 설정하고, 실제상황과 다름없는 생동감 넘치는 훈련이 전개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인력 및 장비로는 소방47명, 김천문화예술회관 직원 20여명, 소방차량 12대가 동원되었다.
성상인 김천소방서장은 훈련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 재난에 대한 현장출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에 대해 완벽하게 숙달하여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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