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산하 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의 선도적 실천 의지의 표명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고자 하는 김천시정의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는 ‘김천3.0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 3.0 동영상 상영에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의 김천3.0 비전 선포, 기획예산담당관의 김천3.0 기본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3.0 비전 선포식


김천3.0의 비전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을 우리시 여건에 맞게 구체화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능동적인 시정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것이다.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신성장 동력 창출을 핵심목표로 소통하는 투명한 시정,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 시민 중심의 서비스 시정의 3대 전략을 가지고 김천시 실정에 맞는 김천3.0의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김천시는 정부 3.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행부 전략기획관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가졌고, 대토론회에서 우수사례를 시장이 직접 발표하였으며, 전 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각 부서별 추진과제 발굴을 하고 있다.
선포식을 통해 전 공무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천3.0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유연하고 능동적인 사고를 가지고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은 물론 지역발전도 함께 이끌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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