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휴가철 대비 연도 변 풀베기 작업 실시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아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교운) 3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7월 2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연도변의 풀베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지방도 514호선을 따라 구미1대학∼아포-남면 경계까지 20km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작업이 오후까지 이어져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아포읍, 연도 변 풀베기 구슬땀 뻘뻘


이교운 협의회장은 “농번기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봉사활동에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비록 힘은 들지만 봉사를 통해 얻은 보람이 더 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써 아름답고 쾌적한 우리고장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진성 아포읍장은 “아포는 김천의 관문으로 많은 외지 차량이 드나드는 곳이라 연도 변 정비에 많은 정성을 쏟아야 한다”며 “휴가철을 맞이하여 풀베기 작업에 새마을협의회에서 지원하여 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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