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양금동주민센터가 8월 17일부터 동보수정맨션 옆 신청사로 이전 새롭게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청사는 2010년 3월 착공하여 현재 모든 공종이 완료되었으며 강변로 178(황금동 129-14번지)에 대지 2,075㎡(628평), 연면적 1,280㎡(387평)의 지상 3층 규모로 태양광, 태양열, LED 등 신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최신식
에너지 1등급 건물이다.


“ 양금동주민센터 새보금자리 마련 ”


그 동안 기존의 주민자치센터가 협소하고 노후하여 주민들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국도3선 및 우회도로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지역주민들이 선호하는 대상지를 선정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주민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층에 민원실․동장실․인터넷실 2층에 회의실․문서고 3층은 예비군중대․주민자치센터로 설치하여 오는 9월초 별도의 개청식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양금동장(김남희)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청사가 신축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문화 등 양질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맞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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