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미술관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 정인숙 초대전 개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제1회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정인숙 초대전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한다.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은 아름다운 전통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문화의 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모전으로 뛰어난 전통 공예 미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정인숙 작가는 전통을 이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미감과 감성을 작품에 꽃과 기하학무늬로 품어냈다. 이번 수상 작가 초대 전시에서 대상작 <연꽃>을 중심으로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이 개최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김천시청, (사)한국예총 김천지회,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봄의 끝자락에 여름 한 스푼을 넣은 계절, 김천시립미술관을 찾아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천시민들께 감사하며 김천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는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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