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활동 및 자연재해 예방 홍보캠페인 병행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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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1일부터 7일까지『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추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5일 직지사천에서 쓰레기, 하천지장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재해예방을 위한 행사를 갖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해예방에 전 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코레일 경북남부지사, 한전 김천지점, 유한킴벌리, 코오롱, 안전실천연합회, 김천사랑,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시민연대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천 주변의 지장물 제거 및 쓰레기 수거와 방치되어 하천 유수 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산림부산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와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로 ‘재해는 있어도 인명피해는 최소화 한다’는 재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