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7월 1일자 민선4기 취임 1주년의 전환 시점에 국장급 4명, 과장급 7명 담당급 15명의 혁신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 6명중 4명에 대해 예전에 없던 대폭적인 전보인사로 조직의 결속과 활력을 불어넣고 작년 말 착수한 조직진단 연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서 최소범위의 인사로 예년의 정기인사에 비해 전보인원이 적었으나 그 어느 때 보다 과감하고 조직의 역량을 모으는데 초점을 맞춘 혁신인사라는 자평이다.
승진은 5급 승진 3명, 6급 승진 3명으로 묵묵히 시정발전에 실질적인 성과와 기여를 한 직원들에게는 혜택이 주어졌다.
취임 초기부터 천명한 능력과 실적주의 인사에 대한 약속을 꾸준히 이행하여 직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무관(5급) 승진의 경우 읍ㆍ면ㆍ동위주로 승진이 지속적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이는 현장실무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것이다.
6급 승진의 경우도 직렬 간 안배는 물론, 승진대상자별 다면평가를 통한 직원상호간의 신망을 중점적 고려해 누가 보아도 객관적이고 공정하다는 인사 노력을 기울인 점 등 고심을 한 흔적이 많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민선4기 1주년의 전환기에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시장의 의지와 조직의 안정 및 화합을 바탕으로 시정의 연속적인 추진을 위한 박보생 시장의 굳은 의지가 담긴 인사라는 대체적인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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