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말마다 토요 어린이 문화공연 개최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 영육아를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인형극을 시작으로 토요 어린이 문화공연을 12월까지 총 27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 어린이 문화공연은 영유아들에게는 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 능력을 함양하고, 주말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이 되었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인형극과 마술, 풍선과 비눗방울,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어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을 본 한 부모는 “두 아이 모두 공연 내 집중하여 보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그로 인해 부모인 우리도 편안하고 즐겁게 한 시간을 누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영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양육가정의 문화적 삶을 누리며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즐거운 문화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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