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 나 = 우리, 소통간담회’서로를 We한 문화조성

김천시(시장 김충섭) 복지환경국은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복지환경국 신규 직원 및 담당 팀장들과 소통하는 “너+나=우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복지환경국, 신규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김천시 복지환경국 새내기 공무원과 담당팀장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너+나=우리 소통간담회’는 신규직원과 담당팀장이 한자리에 모여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통해 신규직원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업무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듣고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이 진행됐다.

소통간담회에서는 ‘민원 응대에 어려움과 고민이 많은 나’, ‘담당업무에 대해 고민이 많은 나’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의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신규직원들은 “업무와 조직생활 속에서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공감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공직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한 공간에서 직원들 간의 생각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오는 8월 부서 내 신규직원과 함께 새로 보직 받는 6급 팀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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