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사업 중간점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직지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사업’에 대해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중간 점검에 나섰다.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야간 관광명소로 발돋움

직지문화공원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휴식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조명 시설이 불완전해 어둡고 안전에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김천시는 2020년 7월부터 공원 내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가로등 교체로 과도한 조명은 줄이고 부족한 조명은 추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은은한 빛으로 개선중이다.

현재까지 민들레광장, 달조형물, 고보조명 등을 설치했고 올해 6월까지 성벽조명, 하트 및 꽃 터널 등 다양한 조명시설물을 설치하여 새로운 관광수요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근 사명대사공원 내 숙박시설인 전통한옥촌 증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야간조명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에도 자연과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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