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 인기만점!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에서 오픈한 감문면 Happy together 이불빨래방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월 7일(금) 감문면 복지회관에 이불빨래방을 열었다. 거동이 불편하여 겨울에 이불 빨래를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의 이불을 빨아드려, 어르신들의 잠자리를 편하게 해드리고 있다. 28개 마을이 순서를 정해 이불 세탁을 하고 있고 1월 10일부터 25일 현재까지 10개 마을이 참여, 총 22채의 이불을 세탁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 회원들은 “이불빨래방이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너무 좋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 덕분에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더 많은 어르신들의 이불을 빨아드릴 수 있도록 이불빨래방 사업을 활성화 할 방법을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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