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 실시

김천시 구성면 (면장 하동욱)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기, 부녀회장 서흥년) 에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첫날 15일에는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김장담그기에 필요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했으며 16일에는 면사무소 뒤편에서 김장 담기를 실시했다.

김장하는 이틀 동안 날씨도 도와 따뜻한 햇살아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 40여명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새마을회원들이 1년 동안 농사지은 10kg쌀 37포대도 관내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김병기 구성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서흥년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과 쌀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맛있는 김치 드시고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욱 구성면장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김장·쌀 나눔 행사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로 나눔을 실천하여 행복한 구성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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