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이 달의 기업 자동차 전조등 생산 외길인생 20년 바이오라이트(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이 달의 기업으로 자동차 전조등 생산 외길만 20년 걸어온 바이오라이트(주)를 선정했다.

이 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중소기업 육성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라이트 주식회사는 세계최고의 할로겐 전구 생산기업이 되자는 정신으로 1999년 창립, 자동차용 할로겐 전구를 국내는 물론 독일, 일본,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바이오라이트 주식회사는 총 매출액 중 수출액이 67%에 달하는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이다.

그리고, 2011년 인천에서 김천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여, 과감한 설비투자와 인력채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또한, 품질연구소를 통한 쉼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하여 ISO 14001, IATF16949 등 많은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고 세계적인 기업들과 자웅을 겨루며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밝은 미래를 믿고 본사를 우리시로 이전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시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해외수출기업 지원사업,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등 기업 니즈를 파악한 혁신적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기업이 김천경제를 확실히 떠받쳐 나갈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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