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7일 14시 대광동 소재 김천신경정신병원에서 병원관계자 및 직장 자위소방대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병원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가상화재에 대한 화재진압 및 피난대피 모의훈련, 소방호스 전개 후 회수,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그리고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평가하였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병동 내 피난약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관계인의 자율안전체계 확립을 통한 재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