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16일 10시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용수시설 신설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 하였다.

이 날 위원회는 2018년 소방용수시설의 신설 계획에 따른 각 119안전센터별 신설 요구 소방용수시설 설치 위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하여 소화전 설치 적정성 여부를 판단 및 소방용수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을 각 부서장 및 119안전센터장이 심의 하였다.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 시 인력, 장비와 더불어 꼭 필요한 소방활동의 3요소 중 하나로서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 등으로 화재 및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용수의 적극 활용으로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김천소방서는 관내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소화전 미설치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소방용수시설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소방용수시설의 적극적인 신설 등 확충으로 화재 시 효율적인 소방용수 공급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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