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기관단체장 회의 관내 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지원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부항면(면장 안 재석)13()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고 관내 첫돌을 맞은 아기에게 돌 반지를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15만 인구회복 부항면이 앞장선다!

첫 돌맞이 아기 돌 반지 선물행사는 부항면 기관·단체장이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에서 후원하여 부항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첫돌축하하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출생아 보다 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천시 최우선 과제인 15만 인구회복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부항면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 중의 하나로 첫 시행 후 지금까지 8명에게 돌 반지를 지급했다.

안 재석 부항면장은 부항면은 자연적인 인구감소가 심각하지만, 기관단체 협조와 귀농인 유입이 있어 감소세는 줄어들고 있다. 시에서도 인구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귀농정책 시행 등으로 많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넉넉한 인심으로 외지인을 맞이하는 등 활기있는 부항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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