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의안 18건 처리(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개회

김천시의회는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7일 오전10시 개회식을 가진 후 제 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7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 처리한다.

8일에는 상임위원회 별로 김천시 영유아 보육 조례안 외 17건의각종 의안심사와 2017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보고를 받고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 안에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

특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세운, 김병철, 최원호, 이명기, 박근혜 (이상 자치행정위원회) 나영민, 박희주, 조익현, 전계숙 (이상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이 선임되었고 위원장에는 나영민 의원이 간사에는 조익현 의원이 선임되었다.

한편 배낙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상정된 각종 의안 처리를 통해 서민안전과 경기회복으로 시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는 회기라면서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부탁을 하고 또한 집행부에서는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미리 보살펴 주시고 9월과 10월의 시민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들도 완벽한 준비와 점검을 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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