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보건소 영양요리교실 개강

김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밥상만들기 영양요리교실이 5일부터 개강,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법과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음식을 선택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유식 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까지 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온가족 행복밥상이라는 목표로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자로 모집 되었으며, 영양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집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추었다.

손태옥 김천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부터 다양한 식품군을 접해봄으로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더 나아가 건강한 청·장년기 및 노년기의 활기찬 삶의 토대이기 때문에 초기 식습관 형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천시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김천시 보건소 ☎054)421-273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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