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 관리중인 암환자 및 가족들에게『건강찾기! 희망찾기!』주제로 9. 8. ~ 9. 29일까지 중앙보건지소에서 매주 금요일(14:00~16:00)“재가 암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40여명의 신청을 받아, 소통·정보 공유·교육을 통해 2차 암 예방을 위한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교육내용은 라포형성을 위한 마음 나눔, 한의학 암 관리, 발 건강, 심리적 이완을 위한 공예제작 등 강의와 실습을 통해 암환자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앙보건지소(지소장 김경희) 관계자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사고, 규칙적인 운동이 암 예방에 중요하다면서, 사전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암환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하였다.

기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 담당(☏421-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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