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감천면 강풍피해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지난 5월 21일 감천면 도평2리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감천면보장협의체위원과 유한킴벌리 봉사위원회가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지난 4월 이상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날아갔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붕보수는 엄두도 못 낼 상황인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유한킴벌리 봉사위원회와 감천면보장협의체위원들이 함께 집수리에 나선 것이다.

유한킴벌리 봉사위원회는 사회약자에게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여 주는 단체로서 이번 봉사활동에도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강풍으로 날아 간 지붕과 처마를 보수하고 도배, 장판을 교체 하는 등 온 종일 구슬땀을 흘려가며 독거노인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했다.


김기식 감천면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해 주신 유한킴벌리 봉사위원회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할머니의 근심도 웃음꽃으로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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