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황금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황남회(회장 윤상채)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기금 21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기탁했다.

19일 2층 접견실에서 윤상채 황남회 회장과 임원들은 “김천의 미래를 위한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21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매우 고맙다. 임기내에 기금 목표액 200억원 모금에 최선을 다하여 장학사업을 대폭 확충 하는 등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만 열중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황남회는 2014년 12월에도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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