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함대)에서 마음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19일 2층 접견실에서 함대 농협 김천시지부 지부장은 “전 직원들이 김천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 이사장은 “농협 김천시지부 직원들이 고귀한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수 인재 육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김천시지부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8억7천2백만원이 조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