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손태옥) 방과후아카데미 ‘라온제나’는 지난 7일 주말체험으로 대전광역시에 있는 ‘오월드’ 를 방문했다.
방과후 아카데미 라온제나의‘오월드 탐방’


‘라온제나’ 학생들은 평소 흔히 볼 수 없는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주랜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과 함께 할 수 있는 플라워 랜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는 조이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날씨에 평소 지루한 학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는 것에서 학생들은 체험활동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손태옥 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큰 숙제는 친구들과 건전하고 밝은 행복한 추억을 갖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들이 주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경험과 능력을 쌓아 김천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 아카데미의 주말체험은 월 3회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방과후 홀로 남겨지는 청소년들에게 영어, 과학, 수학, 국어 등의 교과학습과 방송댄스, 서예, 마술과 창의력, 우리가락 배우기 등 주중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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