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 까지 5일간을 비상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진료(안내)반을 편성 운영 하여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진료공백을 최대한 방지한다.

「2013년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에 따르면 응급환자가 발생 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나타날 경우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의료기관에서 즉시 대응하고, 경미한 사안에 대하여는 근무중인 약국을 이용하여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경상북도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은 추석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반 환자들을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의원 44개소, 약국 38개소에서 진료와 의약품 구입을 가능하도록 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키로 했다고 전했으며

또한 추석연휴기간 근무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시와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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