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대곡동 구세군김천교회에서 6일(금) 오후 1시 30분 대곡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주민들과 추석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백미(10kg/1포) 42포를 대곡동 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구세군김천교회 서병호 담임사관은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덕분으로 많은 성금을 할 수 있었고, 그 소중한 성금으로 구입한 쌀로,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곡동 구세군김천교회는 매년 모금된 성금으로 대곡동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서병호 담임사관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정화에도 많은 기여를 해 온 것이 알려져 김천시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하였다.
임병률 대곡동장은 “대곡동 관내에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전달받은 소중한 쌀은 어렵게 살고 있는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