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가 4일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경북소방학교에서 개최된 2013년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회는 17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정예소방관 9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을 통해 닦은 화재진압 능력을 겨루었다.


김천소방서, 2013년 소방전술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소방대원은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해 화재진압 4인조법을 실시하고, 복식사다리로 건물에 진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제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재연해 경연을 펼쳤다.
성상인 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현장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소방서는 꾸준한 훈련으로 전술적 대응역량을 길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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