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 앞 연필공원 조성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백수문학관 뜰에 연필공원을 조성했다.
백수문학관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무로 연필을 제작하여 설치함으로써 관광객과 문학관을 찾는 이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듣고 있다.


“백수문학관 뜰엔 무지개 연필이 있다”


특히. 연필은 사람이 태어나 학습을 시작하면서부터 늘 함께하여 친근감이 있고 옛 시절을 향수할 수 있는 물품으로 친환경적인 나무로 제작하여 작은 비용으로 큰 효과가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새마을문화관광과 김영박과장은 “IT시대에 문학관 환경정비와 내방객들에게 포토존(photo zone)을 제공하기 위해 뭘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직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문학관 컨셉(concept)에 맞는 연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예산으로도 이처럼 얼마든지 좋은 효과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창의적인 업무자세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문학관과 관광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수문학관 뜰엔 무지개 연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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